폭염대비! 광진구 전국최초 말하는 그늘막 설치
한 여름 주민들이 도심 속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각 지자체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습니다.한낮 폭염 속에 보행신호를 기다리다 보면 그늘막이 참 고마울 때가 많습니다.이제는 그늘막이 발전해 날씨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하는 스마트 그늘막도 보급되고 있습니다.광진구에서 스마트 그늘막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할 수 있고 조명스피커가 설치되 각종 안내방송과 방에는 조명도 켜지는 일명 "말하는 그늘막"을 전국 최초로 설치해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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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늘막은 폭염대비를 위해 필수로 설치해야하는 공공재가 되었죠.광진구에는 시민들이 신호대기 동안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이 관내 대부분의 주요 사거리와 횡단보도 앞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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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오아시스처럼 한 낮의 뜨거운 햇살이 내려쬐는 곳에 그늘을 제공해주는 고마운 곳입니다.실제로 한 매체의 실험에 따르면 한낮에 뙤약볕에 지열이 올라오면 40℃까지 오르는 날씨에도 그늘막은 37℃정도로 3도이상 온도가 낮다고 합니다.실제로 사람이 느끼는 3℃의 차이는 커서 체감 10℃이상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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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그늘막은 사람이 직접 개폐하는 일반 그늘막과 달리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시간과 날씨에 따라 자동으로 그늘막이 펼쳐지는 시스템의 그늘막입니다.그늘막 가운데는 노약자 등을 위한 의자도 설치되어 있어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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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 지붕에는 태양광 전지판과 풍속측정을 위한 풍속계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일출 후에는15℃ 이상이 측정되면 자동으로 그늘막이 펼쳐지고픙속이 7m/s 이상 2초간 지속되면 자동으로 접힙니다.일몰 후에는 자동으로 그늘막이 접히고 안전을 위한 LED조명이 점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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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그늘막은 온도와 날씨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어 유지·관리비용이 절약되는 장점도 있지만,설치공간과 설치비용이 비싸지는 단점도 있어 주변 환경 및 지자체 예산에 따라 일반 그늘막과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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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그늘막과 비슷한 비용으로도 안내방송 기능과 야간에 보안등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일명 #말하는그늘막 이 광진구에서 전국 최초로 설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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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기에는 일반 그늘막과 비슷해 보이지만 특별한 기능이 숨어 있습니다.그 기능을 위한 그늘막 위의 대양열판과 그늘막 가운데 조명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늘막에 설치된 조명스피커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생활 속 방역수칙,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유의사항 등 그늘막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광진구에서 구민에게 전하는 내용으로 다양한 안내 방송을 합니다.야간에는 LED조명이 켜져서 야간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시야 확보를 돕고 보안등의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따로 전력 공급 없이 그늘막 위에 설치된 태양열판으로 친환경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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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그늘막"은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사거리, 아차산역사거리, 자양사거리 등 현재 총 6곳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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